2016. 1. 28. 09:37

10. 정보이론: 클로드 섀넌, 1948

이 이론은 심지어 뒤집어 엎을 기존의 이론이 없었기에 혁명적인 이론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이론입니다. 섀넌의 정보이론은 오늘날 통신과 컴퓨터 과학의 기본이 되는 수학적인 기초를 제공했습니다. 정보이론이 없었다면, 비트(bit)는 아직도 드릴의 날을 가리키는 단어였을 것입니다.

 

9. 게임이론: 존 폰 노이만, 오스카 모겐스턴, 1944 (그리고 1950년대 존 내쉬)

게임이론은 경제학을 위해 만들어졌고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기는 했지만 경제학을 뒤집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회과학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습니다. 진화 게임 이론은 진화 생물학의 중요한 분야입니다. 게임이론은 심지어 카드게임, 축구, 연봉 협상 등의 일상에서도 쓰입니다. 양자 게임이론도 존재하며, 언젠가 실제로 유용하게 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존 내쉬는 게임이론에 대한 기여로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8. 연소(combustion)와 산소(Oxygen) 이론: 라브와지에, 1770년대

라브와지에는 처음 산소를 발견한 이는 아니지만 물체가 불에 탄다는 것이 곧 산소와 결합한다는 것임을 처음 발견했습니다. 라브와지에는 당시 연소를 설명하던 플로지스톤 이론을 떠나 근대 화학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라브와지에는 후에 프랑스 혁명에 참가했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7. 판 구조론: 베게너, 1912; 윌슨 1960년대

베게너는 대륙이 움직인다는 것을 무려 1912년에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가 되어서야 과학자들은 판구조론을 이론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의 지질학자인 윌슨이 가장 큰 기여를 했습니다.

 

6. 통계역학: 맥스웰, 볼츠만, 깁스, 19세기 후반

열을 원자와 분자의 통계적 운동으로 설명함으로써 통계역학은 열역학을 설명했고, 원자의 존재에 강력한 증거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통계역학은 물리학에 있어서 확률론의 중요성을 확립했습니다. 통계역학은 오늘날 재료공학에서부터 교통체증과 투표, 게임이론을 설명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5. 특수 상대론: 아인슈타인, 1905

어떤 면에서는 특수 상대론은 고전 역학의 결과가 대부분 유지된다는 점에서 그렇게 혁명적인 이론은 아닙니다. 그러나 특수 상대론은 시간과 공간, 물질, 에너지를 하나의 식으로 다루었으며 원자폭탄을 만들었고 우주 여행에서 나이를 느리게 먹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혁명적인 이론이 아닐까요?

 

4.일반 상대론: 아인슈타인, 1915

일반 상대론은 뉴턴의 중력이론을 휘어진 시공간으로 바꾸었다는 점에서 특수 상대론보다 더 혁명적인 이론입니다. 또한 과학자들이 우주의 역사를 말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도 있습니다. SF 소설가들에게는 블랙홀을 선물했지요.

 

3. 양자역학: 플랑크, 아인슈타인, 보어, 하이젠베르그, 슈뢰딩거, 보른, 디락, 1900-1926

양자역학은 고전역학의 모든 요소들을 바꾸었습니다. 심지어 실제의 본질, 인과론의 의미에 까지 영향을 끼쳤으며 자연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2. 자연선택과 진화론: 다윈, 1859

다윈은 생명의 놀라운 복잡성이 어떠한 외부의 손길 없이도 저절로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였습니다. 그는 인간으로 하여금 초자연적 편견없이 자연을 연구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이론은 너무나 혁명적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그 이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지동설: 코페르니쿠스, 1543

지구와 다른 행성들이 태양을 돈다는 내용의 지동설은 고대 그리스에서 출발했지만 200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이론으로 정립되었습니다. 이 이론이 가장 혁명적(revolutionary) 이유는 이 이론이 이 단어가 쓰인 첫 번째 이론이기 때문입니다. (코페르니쿠스가 그의 혁명적인 책 제목으로 이 단어(revolutions)를 쓰기 이전에는 이 단어는 그렇게 널리 쓰이던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5. 1. 30. 14:35

코렌토가 사용한 덱을 저에게 맞게 약간 수정했습니다. (광휘노움추가)


이 덱에 익숙해질라면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성급하게 이 덱 돌리다가,,, 전설을 못단거 같아요.)


그런데, 익숙해지면

도발드루,신병성기사 등에 매우매우 강력합니다.


장점은 안정성있게 운영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보통 30턴정도 갑니다...ㅡㅡㅋ


당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욕나오는 덱입니다.









도발하수인 타이밍과 광역타이밍이 맞으면 이깁니다.





운영법


선패는 얼음화살, 냉기돌풍, 얼음회오리, 죽음의군주, 양폭탄 정도가 좋습니다.

선패에 대한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4,5턴까지는 그냥 때려맞더라도 버티는게 좋습니다.

5턴이후부터는 강력한 광역과 도발로 막아주면 됩니다.


메디브의 메아리 타이밍이 매우 애매모호 하긴 하지만, 한번 3개만 복사해도, 손패도 풍부해지고, 쉽게 운영이 가능합니다.


주의할점은 상대방이 고코스트 위주덱이면 죽음의 군주는 후반에 내놓와야 합니다.(위니덱이면 그냥 막 내려놓으면 됩니다.)




상성


상대하기 편한 덱

- 신병성기사, 도발드루, 주술사


중간

- 사제, 전사, 위니흑마


어려운덱

- 주문도적, 죽메냥꾼, 거흑



익숙해지면, 엄청나게 강합니다.

 방밀전사급의 막막함을 느끼게 해주는 덱입니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5. 1. 30. 14:17


확팩이후 유행했던 기계법사입니다.






2코 하수인이 많은게 특징이구요.


위니덱과 싸움에 유리합니다.

안녕로봇, 고블린폭발법사가 필드잡는데 크게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안토니다스와 박사붐 으로 종반을 마무리 합니다.



손패가 잘 풀리면 7턴전에 승리하고, 

약간 꼬여도 8~9턴에서 승부봅니다.



10턴이상 가면, 카드가 말려서 이미 졌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운영법


첫패는 1코하수인or소환로봇 입니다.

드루,전사,도적이 상대면 꽁꽁로봇도 매우 좋습니다.


소환로봇을 성급히 내면, 상대방이 먼저 없애는 경향이 있습니다.

4턴에 몰아서 3개 하수인정도도 괜찮습니다.

상대에 따라서 결정하세요.


4턴에 고블린폭발법사가 나왔는데, 5턴에 살아있으면 무조건 이겼다고 봐야 될 정도입니다.

5턴이후 필드를 못잡으면 손패말라서 집니다.

5턴이후 필드 못잡을꺼 같으면, 기계부품을 모아서 안토니우스로 승부보셔야 합니다.

(딴 길이 없어요;;)


특히 거흑같은 경우는 본체를 때릴 마법을 모을때까지는 흑마법사본체를 안때리는것도 추천합니다.




상성

상대하기 편한덱

- 흑마위니, 죽메냥꾼


중간

- 사제,도적, 전사, 주술사, 거흑


어려운덱

-도발드루, 신병성기사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세요.



Posted by 카미유클로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