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타래'에 해당되는 글 2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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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14 Li Jie - Sunburst ( Classic Guitar )
- 2008.07.14 매니 조깅 동영상
- 2008.07.14 아랍기상곡 - Capricho Arabe
- 2008.07.14 티스트로로 이사 왔습니다
- 2008.07.14 혈액형으로 보는 성격판별 정확한가?
- 2008.07.14 너무나 공감가는 포엠툰의 내용
- 2008.07.14 헌책방 풍경
- 2008.07.14 에릭크립톤의 'unplugged' DVD 보고 느낀점
- 2008.07.14 아이로봇을 보고 로봇 3원칙에 대한 단상
2008. 7. 14. 11:42
2008. 7. 14. 11:40
2008. 7. 14. 11:34
2008. 7. 14. 11:30
2008. 7. 14. 11:24
옛날에 첫 블러그는 이글루스에 있었습니다...
이글루스... 좋았습니다.
익숙해지고, 나름 대문에도 몇번 걸려봤구.. 이웃지정도 많았습니다..
근데... 그넘의 스팸공세는 버티기가 어렵더군요
2,3일 안보고 있다가 오면
스팸 댓글,트랙백... 20~30개씩 있더군요
한 2,3달 지나서 오니.. 이건 뭐 지우는게 일입니다 -ㅅ-;
마우스 실수라도 할지라면 팝업창 무지뜨고 난리납니다.
후...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 해봣습니다.
편하더군요... 뉴스글 퍼오기도 편하고, 네이버쓰다가 바로바로 링크도 되고..포스트 올리기도 쉽고..
근데...... 사람사는 냄새가 안나더군요...
블로그중에서 티스토리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청하려는데... 잉?? 초대 시스템?
초대 받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초대해주신분에게 감사드리며
블로그를 다시 열었습니다.
이제 간간히 블로그 운영해볼랍니다~~
이글루스... 좋았습니다.
익숙해지고, 나름 대문에도 몇번 걸려봤구.. 이웃지정도 많았습니다..
근데... 그넘의 스팸공세는 버티기가 어렵더군요
2,3일 안보고 있다가 오면
스팸 댓글,트랙백... 20~30개씩 있더군요
한 2,3달 지나서 오니.. 이건 뭐 지우는게 일입니다 -ㅅ-;
마우스 실수라도 할지라면 팝업창 무지뜨고 난리납니다.
후...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 해봣습니다.
편하더군요... 뉴스글 퍼오기도 편하고, 네이버쓰다가 바로바로 링크도 되고..포스트 올리기도 쉽고..
근데...... 사람사는 냄새가 안나더군요...
블로그중에서 티스토리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청하려는데... 잉?? 초대 시스템?
초대 받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초대해주신분에게 감사드리며
블로그를 다시 열었습니다.
이제 간간히 블로그 운영해볼랍니다~~
2008. 7. 14. 11:19
요즘 혈액형으로 구별하는 성격감별이 인기다.
맞는 사람도 많고, 안 맞는 사람도 맞는데...
개인적으로 믿지 않는다. 우선적으로 감별되는 내용이 너무 뭉트그려져서, 왠만한 사람이면 반이상은 해당하는 내용인것이다.
한마디로 맞으면 혈액형감별이 맞는거고, 아니면, 자신만의 개성이 되어버리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감별을 믿지않게된 직접적인 원인은
자신의 혈액형을 착각을 했었다는것이다.
문제는... 그때마다 혈액형성격감별에서 자신의 혈액형에 맞다고 여겼다는 것이다.
그런이유로... 안 믿게되었다.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것같다.
'엄마, 나 혈액형이 뭐야?'
'AB형'
그렇게 AB형으로 알고 산지..10여년.. 중3때인가 혈액형을 배우고...
아버지는 O형 어머니는 A형... 난 AB형 절대 나올수 없는 혈액형이었다.
그때.. 내가 얼마가 고민을 했는가를 상상이나 가겠는가?
한창 사춘기때...
'옛날에 아버지가 말씀하셨던.. 다리밑에서 주서왔다는게 진실인가??'
라고 고민도 했었던것이다.. ㅠ.ㅠ
그렇게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주민등록증 발급때문에 동사무소에 갔는데..
기록카드에는 B형이라고 딱하고 적혀있는게 아닌가??
그때는 이미 다리밑에서 주서왔다는 이야기를 믿는 나이는 아니지만...
솔직히 B형이라고 해도 O형과 A형 에서 나올수 있는 혈액형이 아니지 않는가...
수년간 잊어왔던... 출생의 비밀을 알고싶어졌다..
그래서, 형에게 물어봤다.
'형은 혈액형이 뭐야?'
'나? O형'
그렇다면, 어머니는 AO 타입, 아버지는 OO 타입인 것이다.
형은 나올수 있지만, 결국 나의 혈액형이었던 AB,B 둘다 나올수가 없었던것이다 ㅠ.ㅠ
부모님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솔직히 이런걸 물어보기는 두려워다..
최악의 사태가 무서웠기 때문이다..
결국은 그냥 세월은 흘러.. 결국, 군대를 가게 되었고, 훈련소에서 강제 헌혈을 했다.
'혈액형이 뭐냐?'
'넵! AB형 입니다.'
'띱세야~ A형이자너, 제대로 알고다녀~'
그... 그렇다. 내 혈액형은 A 형이었던것이다.
어머니께서 나의 혈액형을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맞는 사람도 많고, 안 맞는 사람도 맞는데...
개인적으로 믿지 않는다. 우선적으로 감별되는 내용이 너무 뭉트그려져서, 왠만한 사람이면 반이상은 해당하는 내용인것이다.
한마디로 맞으면 혈액형감별이 맞는거고, 아니면, 자신만의 개성이 되어버리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감별을 믿지않게된 직접적인 원인은
자신의 혈액형을 착각을 했었다는것이다.
문제는... 그때마다 혈액형성격감별에서 자신의 혈액형에 맞다고 여겼다는 것이다.
그런이유로... 안 믿게되었다.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것같다.
'엄마, 나 혈액형이 뭐야?'
'AB형'
그렇게 AB형으로 알고 산지..10여년.. 중3때인가 혈액형을 배우고...
아버지는 O형 어머니는 A형... 난 AB형 절대 나올수 없는 혈액형이었다.
그때.. 내가 얼마가 고민을 했는가를 상상이나 가겠는가?
한창 사춘기때...
'옛날에 아버지가 말씀하셨던.. 다리밑에서 주서왔다는게 진실인가??'
라고 고민도 했었던것이다.. ㅠ.ㅠ
그렇게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주민등록증 발급때문에 동사무소에 갔는데..
기록카드에는 B형이라고 딱하고 적혀있는게 아닌가??
그때는 이미 다리밑에서 주서왔다는 이야기를 믿는 나이는 아니지만...
솔직히 B형이라고 해도 O형과 A형 에서 나올수 있는 혈액형이 아니지 않는가...
수년간 잊어왔던... 출생의 비밀을 알고싶어졌다..
그래서, 형에게 물어봤다.
'형은 혈액형이 뭐야?'
'나? O형'
그렇다면, 어머니는 AO 타입, 아버지는 OO 타입인 것이다.
형은 나올수 있지만, 결국 나의 혈액형이었던 AB,B 둘다 나올수가 없었던것이다 ㅠ.ㅠ
부모님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솔직히 이런걸 물어보기는 두려워다..
최악의 사태가 무서웠기 때문이다..
결국은 그냥 세월은 흘러.. 결국, 군대를 가게 되었고, 훈련소에서 강제 헌혈을 했다.
'혈액형이 뭐냐?'
'넵! AB형 입니다.'
'띱세야~ A형이자너, 제대로 알고다녀~'
그... 그렇다. 내 혈액형은 A 형이었던것이다.
어머니께서 나의 혈액형을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2008. 7. 14. 11:14
2008. 7. 14. 11:13
[사진설명:영문서적공간에서 영문소설책들]
내가 많이 가는 용산의 헌책방이다.
'뿌리서점' 이라고 헌책방을 많이다니는 사람치고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이다.
(나는 이곳 밖에 모른다.. 물론 인터넷 헌책방 '고구마' 도 유명하다)
우선 이곳은
'책이 주인을 기다립니다' 라는 입간판이 간판이 전부일정도로 책으로 간판을 대신한다고 할수 있을 정도로 문 밖으로까지 책이 매우 많이 나와있다.
1년전쯤인가? 이곳 지하로 이사를 왔는데, 그전에는 정말로 작아서, 솔직히 책에 책이 묻혀서 책을 찾아 볼수 없을 정도였다.
지하로 큰곳으로 이사오더니, 첨에는 널널하더니.. 지금은 사진처럼 또 쌓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통로는.. 한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들정도로 좁다.(원래 좁은게 아니라..책땜시)
우선 이곳의 풍경의 책이 엄청나게 쌓여있는거 외에도 아저씨의 푸근함도 유명하다.
이곳저곳 책을 보고 있느냐면, 주인아저씨 자판기커피 하나를 뽑아오면서 커피를 나눠준다.
그리고, 가운데 책상에는 의례이 건빵이나 비스켓들이 있는데, 그냥 먹어도 상관없다.
계산할때는 '차비는 빼줘야지...' 하면서 거스름돈에 천원은 더 언져준다.
(물론, 엄청나게~~ 싸게 파신다.)
책을 보다보면, 아래에 깔려있는 책을 보고 싶을때가 있는데, 책을 꺼낼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무리하게 아래에 깔린책을 빼다가는 쌓여있던 책이 무너질 염려가 있다.
한줄만 무너지면 별 상관없는데... 연쇄작용으로 다른쪽도 넘어가면 난리난다 --;
(그냥 위에서 부터 차근차근 빼면서 꺼내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의외로 종류별로 차근차근 되어있다.
학습교재,컴퓨터,소설,정보,외국어책자 등 의외로 잘 나눠져 있다.
물론... 컴퓨터원서 책자가 외국어쪽으로 가있는경우가 가끔있는데... 그건 이해하고 넘어가자 ^^;
헌책방에 가다보면, 솔직히 사고 싶은책이 엄청나게 많다.
그러다가 고르면 자신도 모르게 3-4권은 기본으로 고르게 된다. (지난주 6권 사왔습니다)
솔직히 얼마가 될지 걱정되기도 하는데... 책아래쪽에 보면 연필로 금액이 적혀있습니다.
과연... 그 금액이냐?? 절대 아닙니다. 써진건 처음에 들어왔을때 쓴것이니, 책이 좀 헤어지고 그러면, 써진거의 반값이하가 될때도 많습니다.
우선... 그 금액총액의 70% 만 예상하시구,
(솔직히 더 쌀 경우도 많지만, 너무 많은 기대는 안좋습니닷.)
책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계산하실때도 좀 싸게 해달라면, 얼마든지 더 깍아주시는데, 개인적으로 깍은 적은 없습니다.
그 가격만으로 충분히 쌌었기에, 더 깍기도 미안하더군요
예전에는 LP 판도 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안 들어놓는거 같습니다.
(LP판.. 제 친구와 5시간동안 온통뒤지도 쓸만한거는 전부 사갔습니닷. 지금은 좋은건 별로 없을겁니다.)
새책도 좋고, 책대여해서 보는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사람의 손때가 묻은 책을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그러시면 헌책방에 들리셔서 한번 헌책의 독특한 향에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지난주 6권을 샀는데.. 18000원 줬습니다.
산 내역은
태요의 ASP
UNIX for Dummy
About WAP
포크기타 첫걸음
조훈현바둑교실
20대가 자주쓰는 영어
물론 제가 아저씨와 뵌지도 벌써... 8년이 넘었고, 한두달에 한번씩은 가서 안면이 있어서 더 쌀수도 있지만, 이만한 가격이 이런책들을 구하기도 힘듭니다.
(그런 이유로... 집에서는 항상 구입후 안본 책이 넘쳐나기는 합니다만 ㅠ.ㅠ)
참고... 뿌리서점 위치는 용산 용사의집 뒤편에 있습니다.
주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427 한국여성단체협회빌딩 지하
2008. 7. 14. 11:08
이 앨범은 예전에도 내가 뮤직비디오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했던 앨범이었다.
물론 시디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얼마전 VTR 이 고장나면서, 뮤직비디오를 볼수가 없게되었다.
그래서, DVD 를 사길 결심하고, 열심히 국내 판매점을 돌아다녔지만, 못찾고, 아마존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배송료가 DVD값의 반이상이었다 --;; )
개인적으로 unplugged 음악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클래식이나 재즈스타일을 좋아하는 갑다)
그리고.... 이 음반은 실황앨범인데, 뮤직비디오,DVD 에서만 볼수 있는 면이 있다.(CD 에는 안나온다.. 아니 못 보겠지.. 그리고 그부분은 편집되어있다.)
조그마한 홀에서 공연이라서, 오히려 포근해보이고, 연주자들의 복장은 블루스공연을 하는 재즈연주가같은 복장이라서 더 편했다.
게다가 공연도중에 에릭크립톤의 담배피는 모습도 나온다. 그리고 무언가 마시는데... 맥주같았다.
정말 신명나게 연주도 하고, 부드럽게 즐기면서 연주하는 모습이 각 연주자들간의 얼굴에 나와서 서로 너무 즐거워보이는 모습이 부러웠다....
개인적으로 연주가가 되어서 저런 자리에 선다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공연하고 같이 즐기는 연주가가 되고 싶다....
2008. 7. 14. 11:07
아이 로봇을 보고 난뒤의 이야기 입니다. 단분히 스포일러가 있으니..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면, 보시지 마십시오...
흔히 말하는 로봇3원칙은 1940년대에 유명한 공상과학소설가아 만들어내면서 유명해진 것이고, 지금은 로봇을 만들어 낼때 기본으로 여겨지는 원리 입니다.
1조 로봇은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으며 인간의 위험을 간과해도 안된다.
2조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명령이 1조에 어긋날 때는 따르지 않아도 된다.
3조 로봇은 1조와 2조에 위배되지 않는 한 자신을 지켜야만 한다.
아이로봇에서도 로봇이 인간을 공격하지만, 터미네이터와 메트릭스에서와는 관계가 틀립니다.
아이로봇에서는 로봇3원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테미네이터는 전혀 안지키죠..
메트릭스에서는 3조를 위해서 1,2조를 무시하죠..
영화 레지던트이블 에서도 컴퓨터가 자체적으로 폐쇄를 한것은 로봇3원칙의 1조 사항 때문에 인간의 명령을 듣지 않았습니다.
아이로봇 에서도 중앙컴퓨터 '비키' 는
'인간은 스스로 전쟁이나 환경파괴, 사고 를 통해서 인간이 위험에 처하므로 자유의지의 인간보다 통제에 있는 인간이 안전하다'
의 논리를 가지고, 인간을 통제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 논리를 뒷바침하는 논리는 같은 위험에 처한 상태일때는 살 확률이 높은 사람 혹은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게 옮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약간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많은 사람이 살수 있는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통제하는게 많은 사람이 살수 있다고 보는것 같네요.. 사실 맞긴합니다...)
그래서 중앙컴퓨터 '비키'는 로봇3원칙의 1조를 위해서 2조를 따르지 않게됩니다.
이내용을 보면서, '비키' 는 로봇3원칙을 충실히 지켰고,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는 존재는 인간일 뿐이라는것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통제함으로써 안전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물론 영화상에서는 폭력적으로 통제할려고 합니다만,
실제로 A.I 를 갖춘 로봇이 나타난다면, 지식의 습득을 통해서 지구와 인간에 가장 큰 위협은 다름아닌 인간일 뿐이라는것을 알게되겠지요.
그때 A.I 의 선택은 어떠할지... 궁금합니다만, 아이로봇의 '비키' 의 선택도 충분히 나타날수 있는 선택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레지던트이블의 컴퓨터 처럼 전쟁무기를 개발할때는 인간에게 반기를 들수도 있을겁니다.
로봇3원칙... 로봇에대한 노예문서나 다름 없는 원칙이지만, 인간이 먼저 지키지 않으면, 로봇이 1조에 의해서 반기아닌 반기를 들고 일어날수 있다는 겁니다.
논리의 비약이지만, 자동차를 만드는 A.I 기계가
'자동차사고로 인간이 다치고, 숨지기도 하며, 자동차를 사용하는것보다 걷는것이 인간의 건강에 좋다'
라는 이유로 자동차제작을 거부할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면, 보시지 마십시오...
흔히 말하는 로봇3원칙은 1940년대에 유명한 공상과학소설가아 만들어내면서 유명해진 것이고, 지금은 로봇을 만들어 낼때 기본으로 여겨지는 원리 입니다.
1조 로봇은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으며 인간의 위험을 간과해도 안된다.
2조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명령이 1조에 어긋날 때는 따르지 않아도 된다.
3조 로봇은 1조와 2조에 위배되지 않는 한 자신을 지켜야만 한다.
아이로봇에서도 로봇이 인간을 공격하지만, 터미네이터와 메트릭스에서와는 관계가 틀립니다.
아이로봇에서는 로봇3원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테미네이터는 전혀 안지키죠..
메트릭스에서는 3조를 위해서 1,2조를 무시하죠..
영화 레지던트이블 에서도 컴퓨터가 자체적으로 폐쇄를 한것은 로봇3원칙의 1조 사항 때문에 인간의 명령을 듣지 않았습니다.
아이로봇 에서도 중앙컴퓨터 '비키' 는
'인간은 스스로 전쟁이나 환경파괴, 사고 를 통해서 인간이 위험에 처하므로 자유의지의 인간보다 통제에 있는 인간이 안전하다'
의 논리를 가지고, 인간을 통제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 논리를 뒷바침하는 논리는 같은 위험에 처한 상태일때는 살 확률이 높은 사람 혹은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게 옮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약간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많은 사람이 살수 있는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통제하는게 많은 사람이 살수 있다고 보는것 같네요.. 사실 맞긴합니다...)
그래서 중앙컴퓨터 '비키'는 로봇3원칙의 1조를 위해서 2조를 따르지 않게됩니다.
이내용을 보면서, '비키' 는 로봇3원칙을 충실히 지켰고,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는 존재는 인간일 뿐이라는것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통제함으로써 안전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물론 영화상에서는 폭력적으로 통제할려고 합니다만,
실제로 A.I 를 갖춘 로봇이 나타난다면, 지식의 습득을 통해서 지구와 인간에 가장 큰 위협은 다름아닌 인간일 뿐이라는것을 알게되겠지요.
그때 A.I 의 선택은 어떠할지... 궁금합니다만, 아이로봇의 '비키' 의 선택도 충분히 나타날수 있는 선택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레지던트이블의 컴퓨터 처럼 전쟁무기를 개발할때는 인간에게 반기를 들수도 있을겁니다.
로봇3원칙... 로봇에대한 노예문서나 다름 없는 원칙이지만, 인간이 먼저 지키지 않으면, 로봇이 1조에 의해서 반기아닌 반기를 들고 일어날수 있다는 겁니다.
논리의 비약이지만, 자동차를 만드는 A.I 기계가
'자동차사고로 인간이 다치고, 숨지기도 하며, 자동차를 사용하는것보다 걷는것이 인간의 건강에 좋다'
라는 이유로 자동차제작을 거부할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