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3. 15:16

Always: 항상 생각하라..

Busy: 아무리 바빠도 약속을 지켜라..

Check: 가끔식은 사랑을 체크하라..

During Love: 눈물을 보이지 마라..

Enjoy: 아쉽지 않을 만큼 즐겨라..

First: 사랑하는 사람을 첫째로 생각하라..

Give: 받으려고만 하지말고 주라..

High: 항상 높게 생각하라..

Joy: 항상 기쁘게 대하라..

Kind: 친절하게 대하라..

Leave: 사랑한다면서 너무 쉽게 떠나지 말라..

Memory: 사랑했던 기억들을 잊지 말아라..

Not: 무조건으로 사랑하라..

Only: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하라..

Plan: 사랑을 계획하지 말라..

Question: 너무 많은 것을 묻지 말라..

Remember: 헤어진후에라도 잊지는 말라..

Show: 가지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라..

Test: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

Use: 사랑을 무기로 그 사람을 이용하지 말라...

Vex: 너무 심한 관심으로 귀찮게 하지 말라..

Will: 함부로 미래를 기약하지 말라..

X-mas: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있는 날이다..

Yesterday: 현재의 사랑에 있어서 어제는 생각하지 말라..

Zeal: 사랑할때는 그 사람에게 열중하라..♡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0. 11. 10. 09:24

정크푸드.. 즉 초콜릿이나 햄버거 등으로 다이어트 한다고 한다.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tvcateid=1007&newsid=20101110053104300&p=YTN

고열량 저영양식 정크푸드로 다이어트 했다고 한다.


저 말대로 가능하기는 하다..
어차피 몸의 살은 칼로리가 남았을때 찌는것이니깐

정크푸드를 적게 먹으면 된다. (저 교수도 식사량 조절했다고한다.)

단지.. 그것뿐이다.


햄버거 반쪽, 콜라 한모금 정도로 하면 살은 빠질껏이다.


문제는 부족해진 영양...



그냥.. 삐리리 교수가 언론조명좀 받아보겠다고 한 뻘짓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스포츠신문에서 찌라시 찍어내듯 말이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0. 10. 25. 13:17

아이폰을 개통해서 사용중입니다.
한 10일 쯤 됬습니다.

주변에서 간혹 물어보는데, 아이폰과 갤럭시 중 뭘 하는게 좋겠는가?
라고 물어봅니다.

저도 아이폰 하기 전에 고민을 했습니다만... 결국 아이폰 선택하고 약 한달 정도를 기다려서 사용중입니다.



아이폰과 갤럭시 비교하는 많은 글이 있고, 기사가 있습니다.
어느게 좋고 나쁘다 평은 많다.

우선 나의 결정은
하드웨어 스펙은 논외로 한다.

스펙은 비슷비슷하고, 스펙가지고 말하면 한달에 한번씩은 핸폰을 바꿔야 한다는 결론이 나올 정도이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운영체제의 스타일은 개인에게 맡겨질 내용이지만..
우선은 아이폰의 승리라고 보여진다. 2년뒤에는 안드로이드가 따라 잡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는 애플의 승리다.

그런데..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난 아이폰를 추천한다.

그 가장 큰 이유가 회사의 차이라고 말하고 싶다.

애플이 삼성보다 좋다.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애플이란 회사도 알고 보면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회사이고, 똘끼 가득한 CEO가 운영하고 있다.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애플은 이미 소프트웨어 회사로 변하고 있고, 현재는 앱스토어에서 나오는 수익이 아이폰 판매보다 높게 나온다.
애플은 하드웨어 팔아서 버는 회사가 아니다.

삼성은 ... 하드웨어 회사 이다.
삼성은 갤럭시 수백대를 팔아도 소프트웨어에서 창출되는 이득이 거의 없다.
구글만 배불려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갤럭시 광고에서 왜 구글 광고를 해줘야 하는가???)

결국 삼성은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다시 하드웨어를 팔아야 한다.
애플이 3gs 업데이트를 잘해주는 이유는 소프트웨어를 팔아야 하기 때문에 충실히 해줘야 하는거이다.

그런데, 삼성이 업데이트를 잘해줄까? 옴니아1,2 갤럭시A 의 경우를 보면 자명하다.
공개적으로 약속한 업데이트 까지는 잘 해주겠지만, 그 이후의 업데이트는 안해줄것이다.
왜냐하면... 하드웨어 기기를 더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옴니아 시리즈가 버림받고, 갤럭시A는 한달만에 계륵이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하드웨어로써 승부해야 하는 하드웨어 판매 회사의 고질적인 문제 때문이다.
(아이폰 출시하자마자 갤럭시A는 버려졌다)



오래도록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받기 원한다면 아이폰을 추천한다.
여기 이 서비스가 A/S를 원한다면 삼성이 잘 해줄것이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서비스라면 아이폰을 좋다.


소프트웨어가 좋고, 정작 당신을 만족시킬 것은 소프트웨어 이기에 아이폰을 추천한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0. 9. 20. 14:40

지난주 마누라가 아이폰4를 받았습니다.

언론에서 마구 까던 아이폰4 입니다.

얼마전까지는 아이폰4 보고, 사용좀 해보고 안드로이드 할것인지 아이폰 할것인지..
결정할라구 했습니다...


결국 오늘 아이폰4 신청했습니다.

마누라와 같이 몇일 사용해보고 난뒤..


'이것 좋네. 사야지' 라는 결정이 아니었다..

'이것이 있으면 내 생활이 바뀌겠구나' 라는 결정이 났다.




삼성의 언플과 여러 광고에 나도 좀 헤까닥 한것 같긴한데...

결론은 한가지 였다.

성능이 좋고, 나쁘고 그런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의 생활을 바꾼다는것이 가장 큰 의미다.



라고 생각한다.

갤럭시에스... 참 좋은 핸드폰이다. 성능좋고, 화질 좋다.
그러나 그 뿐 이었다. 그냥 하룻밤 놀고먹을 여자 꼬시는것이라면 갤스 갖도록 하자

그러나, 난 최소 2년을 써야한다.
그리고.. 내 생활의 새로운 재미와 편리함을 주는 녀석을 갖고 싶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0. 9. 7. 09:28

지난 일욜 마누라와 같이 '아저씨'를 보러 갔다.

아침 일찍 조조를 보기 위해서 쭐레쭐레 대충 입고 갔다.
집앞 걸어서 5분인지라 우리는 대충입고 댕긴다. (부동산 광고지의 5분거리가 아님다. 진짜루 5분)


아저씨 영화에 대한...총평..
원빈... 젠장.. 비교 되잖냐!!!!!!


멋진넘의 시퀴... 아휴 이넘 잘 생겼다.


스토리를 참... 별거 없다.
그냥 예상하기도 편하고, 즐기면 된다.
액션도 괜찮고... 주인공도 잘 생겼고, 꼬마애도 귀엽다.



(머리 짜른 원빈보다 머리긴 원빈이 더 멋있드라..)




혹자들은 '레옹'이라 비교하는 것을 봤는데
구성은 뭐.. 많이 틀리다.
'레옹'은 여자애(이름을 모르겠다)랑 교감이 많이 이루어지고, 오래 사귀는(?)데 비하여
'아저씨'는 별로... 교감 이루어지는건 소세지 같이 먹는거 정도 밖에 안보인데..
(소세지 사는 장면에 오랜 교감이 있어보이긴 하지만..)


그뒤에는 여자애, 혹은 여자 관계는 그닥 표현도 없다.

원래 남녀 애정행각이 없는 영화는 관객수가 떨어진다는데... '아저씨'에서는 깨졌다.
('실미도'도 애정행각 없는 대표적인 영화)

물론... 원빈 혼자서 그런거 커버가 가능하다... -ㅅ-;;



아무튼... 레옹과는 좀 많이 틀리다.
오히려 레옹보다 액션이 더 많고, 홍콩식 액션이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악역을 맡은 배우의 설익은 점...이 아쉽다.
요즘에는 악역이 뜬다고 할 정도로 악역의 섬뜻한 연기는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데..

'아저씨'의 악역은..

그냥.. 양아치 같다 -ㅅ-;;;

형사역을 맡은 분의 연기는 좋았는데.. 차라리 그분을 악역을 시키는게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
꼬리 꼬리...




이 장면에서.. 너무 예상된 결말과 장면이라서..

마누라에게..

'스토리 참~ 뻔한데~ 원빈만 멋져~' 라고 소근 말할려다가...

바로 옆에 있던 사람이 훌쩍훌쩍 되고 있어서

가만히 있었다.. -ㅅ-;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0. 8. 25. 09:50

아래글은 국토해양부가 아고라에 쓴 'PD수첩' 4대강에 대한 반박글 입니다.
-------------------------------------------------------------------------------------------------------

★4대강 사업이 운하가 아닌 7가지 이유★

 

 

1. 하천의 연결이 없습니다.

물류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할 필요가 있으나 4대강 사업에선 연결 계획 자체가 없습니다.

 

2. 운하시설이 없습니다.
운하에는 갑문, 갑실, 터미널 등의 시설이 필수이나, 4대강 사업에선 아예 고려에 넣지 않았습니다.

 

3. 수심이 고르지 않습니다.
결정적인 차입니다. 운하는 5000톤 바지선의 경우 수심이 약 6.1m 필요합니다.
4대강 사업에선 전체 구간에서 해당 수심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한강 3m, 낙동강의 안동 풍천 상류구간은 2m미만, 금강은 충남 연기 상류 1.5m 미만, 영산강 광주부근은 2.5m에 불과합니다. 물론 낙동강의 경우 6m가 넘는 구간이 있습니다. 이는 지형적 특성으로 경사가 급하기 때문입니다.

 

 

 

 

4. 수로 형태.
운하에선 하폭이 200~300m 유지하면서 직선화가 일반적이나 4대강 사업에선 수로를 선형화하지 않고, 자연하천 형상을 최대한 유지합니다.

 

5. 보의 규모
운하를 계획하려면 보의 높이가 20m 내외가 필요하나 4대강 사업에선 기울기가 급한 낙동강 이외에 있는 보는 통상 5-10m정도입니다.

 

6.교량의 높이와 경간장
운하를 운영하려면 교량과 수면이 11m를 유지하고 경간장, 즉 교각과 교각 사이도 25m정도 유지해야 하므로 교량신설과 보수가 필요하나 4대강사업에선 계획이 없습니다.

 

7. 주운용수 공급시설
갈수기에 주운(舟運)을 위해 물을 공급하는 별도의 댐, 도수로가 필요하나 4대강에선 전혀 고려돼 있지 않습니다.

 

원래 처음부터 운하로 만드는 것과 4대강 살리기로 갔다 개조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운하는 강을 선형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4대강사업에선 그런 조건이 고려돼 있지 않습니다..

    전문가들 견해를 종합하면 한마디로, 구조적으로 운하가 될 수 없는 데도 반대측에선 운하의

    속임수라고 무리한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한강처럼 수심 수량 등의 여건이 돼 보와 보 사이에 보트나 작은 배를 띄울 수는 있지만 한강을

    운하라고 할 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1. 하천의 연결이 없습니다
- 지금 연결할 이유는 없습니다. 고속도로 공사할때 톨게이트 먼저 짓습니까?
   도로의 건설이 마무리 될때쯤에 톨게이트를 짓습니다. 
 

2. 운하시설이 없습니다.
- 갑문, 터미널 등등 운하시설 까지 지금 지으면, 대운하 라는게 너무 티나잖음...
  도로 공사후에 톨게이트 짓는거.. 당연하잖애~
  보를 만들때 같이 만들면 비용 절감이 되긴 하겠지만.. 그러다가는 대운하 라는거 뽀록 나잖음


3. 수심이 고르지 않습니다
- 배들이 안동 그쪽 골짜기 까지 들어가남? 버스가 동네골목까지 들어갈 필요는 없잖음.
  동네골목은 택시가 갈테니깐 말이지욤


4. 수로 형태
- 이거 이미 뽀록 났잖음? 유선화를 유지시켜지만, 폭은 넓히고, 나중에 경제시설 들어오면, 당연히 직선화쪽으로 개발되어 있게 되어 있음


5. 보의 규모
- 요건 난 잘 모르겠음. 다만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보의 규모가 커지고, 물의 양을 좀더 잡아줘야 배가 안정적으로 다닐수가 있음.


6.교량의 높이와 경간장
-교량을 벌써 만들라구? 교량 만들고 교량이 열려버리는 모습이라면?? 그냥 대운하 딱이넹
 

7. 주운용수 공급시설
- 그래서, 물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 보를 만드는거 아니신가요?

 

당구장표시 : 한강을 대운하라고 안한다?? 한강-인천을 잊는 운하건설 하려던거 잊었음??
                 실효성 없어서 그만 둔거 생각안나삼??


이상 7가지 반박에 대한 반박 이었습니다~



p.s 국토해양부... 시설내용으로 반박하지 말고... 사업적, 환경적으로 치장이라도 하고 내지 그랬냐...후..
     그리고.. 저 사진들.. 4대강 시설 하는데들 아니잖냐... 이미 잘 조경된거 붙이면.. 사람들이 속잖아..
     아니면... 이렇게 만들도록 하겠다.. 라는 멘트라도 넣던가~!!!
     결국... 사진과 얼토당토 않는 말로 .. 포장시키지 말란 말이지~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0. 8. 25. 09:30


어제 4대강에 관련해서 PD수첩을 보았다.
불방 논란이 되었던 내용인데... 사실.. 내용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다만 MBC의 언론의 힘으로 요약이 잘되서 잘 퍼지게 된다는 것이다.

지난 대운하 논란에서.. 반대론이 강하여 한발 물어서고 말았던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살리기' 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대운하를 다시 꺼내 들었다.


------------------------------------------------------------------------------------------------------------------
물부족... 이 논리는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다.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가 된적이 없으며... 지류가 부족하며, 강원도 산골등의 마을이 물이 부족하지.. 전체적으로 물이 부족한적이 없는 나라이다.
물부족을 해소하는 가장 좋고 장기적인 방법은... 상하수도 라인을 보수,개설 하는 것이다.
서울,수도권은 상하수도 라인이 잘 보수,개설되어 있어서 물부족이 없으나... 강원도만 가도 60% 이상의 물이 상하수도관에서 쌔어서 땅속으로 사라진다.

게다가.. 본류쪽 물 가둬서 늘어나는 지류의 물은 매우 미비하다.
------------------------------------------------------------------------------------------------------------------


옛날 한 정치영화에서..

'총기 불법화'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나, 여러가지 문제로 통과가 힘들고, 반대가 나오자.. 이름을 살짝 바꿔서 내어 놓는다..
'우리아이 안전한 환경법' ... 총기가 사라지면 아이가 안전해진다는 논리로.. 내용은 '총기 불법화' 법을 통과시킨다.


'4대강 살리기'도 마찬가지다.

'대운하'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나, 여러가지 문제로 통과가 힘들고, 반대가 나오자.. 이름을 살짝 바꿔서 내어 놓는다..
'4대강 살리기'... 우리나라는 4대강의 중요한 환경자원이니 잘 보살피고 살려야 한다.
라는 모양새로 통과를 시킬려고 한다...




그런데.. 이 '4대강 살리기' 도대체 무엇을 살리는 것인가?
참... 설명이 애매모호 하지 않은가?

4대강 주변의 환경을 살리자?
4대강 주변의 경제를 살리자?
4대강 관련 이권을 살려주자?

어떻게 이해하고, 설명하는가는 자기 생각과 입장에 따라서 다를것이다.


실제.. 지금 4대강 살리기의 사업내용을 보면..

4대강 주변의 환경을 살리자 ... 라는 포장을 하고 있지만..
내용물은 4대강 주변의 경제환경을 조성하여, 경제를 살리자 쪽으로 가고 있다.
(물론... 4대강 관련 이권이 상당히 걸려 있을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교통편이 있어야 경제환경이 조성이 되는건 당연하다.
그러다보니... 4대강 주변의 경제환경을 조성을 위해서는... 운하가 필수 적이다.


결국... 수심 6m는 당연히 할수 밖에 없는거다.



4대강 살리기...
과연.. 환경을 살리는가? 경제를 살리는가? 아니면... 이권만 살리는가?


p.s 다음 글에 '국토해양부' 반박글에... 반박함..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0. 8. 6. 13:28

요즘에 선풍기, 에어컨에 의한 저체온증, 사망을 주의 하라는 언론기사를 종종 보곤 한다.

그런데.. 선풍기, 에어컨에 의한 저체온증 사망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라고 들어봤는가?

아니 왜!! 우리나라 사람만 저체온증 사망을 한다는 말인가?
우리나라 인종은 저체온증에 유독 약한것일까?


한마디로 말하면 '구라'!! 라고 말할수 있다.


밀폐된 공간이니 안에서 범인을 찾고 있는데... 혼자 돌고 있는 선풍기or 에어컨이 범인이 되시겠다.
다른 가전제품은 전부 꺼졌는데.. 혼자 돌고 있는 선풍기, 에어컨 .. 이넘들이 범인이겠다!
라고 넘겨집기 생각일 뿐이다.

왜 아니냐 하면.. 자세한 설명 아래 링크에서 확인!!!


위키피디아 - 선풍기 사망 사고


위키피디아에 나온것처럼 선풍기에 의한 사고는 어이없는 수준의 미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부, 찬성론이 있지만, 선풍기, 에어컨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는 말을 하진 않는다...



------------------------------------------------------------------------------------------------


전세계에서 왜... 유독 우리나라만 이런 '미신?'이 있는것일까?


뭐... 선풍기 미신도 진실인냥.. 떠드는 언론이 있는데..

다도 진실인냥 떠들어 보겠다.


때는 바야흐로.. 박정희 정권 시절..
사람들이 좀 살만해졌는지.. 한여름에 선풍기를 마구마구 틀려데자... 전력량 공급이 힘들어지고 있었다.
게다가 석유값은 올라서 전기를 아껴야 하는데...
더워서 사람들이 선풍기를 안끈다...

누군가 절묘한 생각을 이끌어 낸다..

'선풍기를 흉악범으로 만들면.. 밤에 무서워서 꺼버리겠지?'

그래서 결론을 내린다..

여름철 밀실사망은 선풍기 탓!!!
겨울철 밀실사망은 연탄가스 탓!!!

결국 밤새도록 선풍기는 트는 사람은 줄어들어서, 전기사용량이 줄어든다.





때는 바햐으로... 2010년 여름..
유독 더운 여름이 계속된다...

그러다보니 에어컨, 선풍기 ... 전기사용량이 대박이다..

한번 써먹은거 .. 또 써먹자..
이번에는 에어컨은 공범이닷!!!!!




p.s 평화의 댐 성금모금할때의 언론의 설레발이 생각나는건 뭘까...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0. 8. 4. 11:07

어제 인셉션이라는 영화를 봤다.
사전정보 아무것도 없이 봤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온다는건 극장앞에서 포스터를 보고 알았고, 다크나이트를 제작한 놀란감독이란것도 극장에서 알았다.


꿈속의 꿈이란 주제의 인셉션은 난해할수도 있는 내용을 잘 풀어간 내용이다.
2시간 30분이란 시간이 쉴세없이 지나갔다.


내용이 지루했다. 이해가 안간다..등의 평가도 있지만, 꿈과 꿈을 잊는 선을 잊어버리지만 않으면, 이해하기 쉽고, 지루할 세가 없다.
다만... 어린아이나 어르신 경우에는 비추천하고 싶다. 꿈과 꿈의 경계를 놓치면 결코 이해를 할수없는 영화이기 때문에...


아무튼 강추하고 싶은 영화이나 좀 힘들엇따..


영화가 끝나고 난뒤 머리가 좀 복잡해서, 뒤숭숭했다.
12시쯤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와서도 잠을 못이루고, 1시쯤에 잤다. (마누라는 잘만 자더군욤)

이 놀란감독 아저씨는 왜 날 이렇게 머리를 아프게 할까...
메멘토, 다크나이트 이후에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지게  만들어지는 영화였다.

다시 한번 감상한다는 표현보다는, 내가 생각한것을 확인하고 싶어졌다.

---------------------------------------------------------------------------------------------------

메멘토.. 많은 분들이 기억하듯, 시간의 역행을 따른 스릴러... 첫번째는 너무 쉽게 생각했다가 논점을 놓치고..두번째 봤을때 가슴이 철렁했고, 세번째 봤을때에 영화를 이해할수 잇었다.

식스센스(놀란감독 영화는 아니지만)는 두번째에 부르스윌리스가 귀신이라는 사실이 영화내내 깔려있지만, 관객은 끝까지 모른다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었다. (부르스윌리스에게 말거는 사람, 바라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다크나이트... 화려한 액션과 조커의 광기어린 연기에 숨겨진, 인간내면의 고찰... 나약한 배트맨의 본성...
그냥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

----------------------------------------------------------------------------------------------------


왜.. 인셉션을 다시 보고 싶은가??

혹자는 반전도 없고, 단순한 내용을 좀 많이 꼬은 내용일뿐이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은 이것 전부가 꿈일 뿐이다.

라는 평가를 내리곤 한다.

마지막 순간에 '아~' 하는 관객의 탄성은 무엇인가?
결말을 감독이 내어주지 않고,  그 결말을 관객에게 다시 보내버린 감독이 야속한 감탄사일 것이다.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는 니네가 판단해라~~' 라는 감독의 이중결말이다.


쉽게 생각할수 있는 결말은
어렵게 일을 성공한 '코브'는 그리운 가족의 품에 돌아갔습니다.

어렵게 생각할수 있는 결말은
'코브'를 꿈에서 깨게 할려고 노력하는 아내 '맬'의 노력은 실패했습니다.


첫번째 결말은 단순히 생각해보면 ... 좀 이상얄딱구리하지만, 좋게 생각하면 해피엔딩~~

문제는 두번째 결말이다..
두번째 결말의 증거로 마지막 화면의 팽이가 끊임없이 돌았다. 라는 걸로만으로 충분할까?
마지막 팽이는 감독의 '이중결말'를 위한 화면이고, 그 화면때문에 결말의 판단을 관객에게 떠넘겨버렸다.


두번째 결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보고 싶은것이다.

------------------------------------------------------------
영화속에서 꿈이 아닌 현실이라고 여긴 부분이 얼마나 있는가?

그 현실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이 오히려 더 허술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가?

특히.. 사이토.. 이 아저씨는 굉장히 허술하다..
의뢰를 하는데 '그냥 믿어라', '비행기 준비해놨다', 추격신에서 난데없이 등장해서 도와주는..사이토.. 
술렁술렁~ 넘어가버린다 -ㅅ-;;


마지막 장면외에... 아이들의 얼굴을 본적이 있는가?
'맬'이 아이들을 불러서 '도브'에게 보여줄려고 하는데.. '도브'는 외면하는데.. 왜 외면할까? 꿈속에 빠진건 '코브'자신이라서?

'맬'은 왜 그렇게 '코브'를 방해하는가?



'코브'는 왜 '맬'의 토템을 이용하는가?
토템이란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누구도 그 토템을 알면 안되지요.



검색하면서 알게된 사실... '코브'는 현실에서는 반지를 끼고, 꿈에서는 반지를 안낀다 <- 영화속 감독의 표현
마지막장면에는 반지를 꼈다? 안꼈다? 아직.. 확인이 안됩니다-ㅅ-;;



-----------------------------------------------------------------------------------------------------------

아무튼 이래저래 이중결말을 낼수밖에 없는
놀란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이라고 말할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한번 봐서, 2번째 결말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p.s 영화속 현대자동차가 나옵니다 ㅋㅋㅋ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0. 8. 3. 14:06



지난 주말 '오션스' 를 보고 왔다.
일요일 조조영화를 봤는데... 아침 시간의 초글링의 떼거지에 깔려죽을뻔할 위기를 딧고... 10분이나 늦게 상영관에 들어갔다.
(광고때문인지.. 딱 시작하더군요)
어린아이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조조라서 그런지.. 엄마아빠와 같이 온 아이들이 엄청났다.

'오션스'의 영화에 대한 평가는 극과극 이다..

아래, 평점들을 보면...


영화자체의 영상미는 10점 만점에 가까운 점수들을 받고 있지만... 더빙의 문제점 지적이 너무나 심했다.
더빙점수로 깍아먹은 점수들이 있음에도 8점이 넘는 평점이란건... 그만큼 영상미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보게 됬다..


영화보기 10분만에... mp3를 따로 들고와서 들으라던.. 어느 네티즌의 조언이 생각났다.. ㅡㅡㅋ
영상미는 대단할지인데...  정보석, 진지희의 더빙은 정말 짜증이 났다.
조용한 영화관에 아빠와 딸이 떠들어대는 느낌을 받았다.


자막판을 요구하는 네티즌 청원이 있을 정도이다.

'오션스' 더빙에 대한 평가는... 어른인 나의 입장으로는..
더빙이 영상에 집중도를 저하시킨다. 라는 의견이다.
다만... 어린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2시간의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는 점이다.


고요한 바닷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푸른 바다를 보며 사색에 잠겨있는데, 지나가던 부녀가 갈비타령, 빵꾸똥꾸 소리를 하면서 시끄럽게 군다면... 사색에 잠긴 사람으로써는 기분이 매우 나쁠것이다.

그렇지만, 이 영상이 아름다운것이지.. 신비로운 것이지 잘 모르는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갈비타령, 빵꾸똥꾸 소리가 지루하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될것이다.



이 상충되는 두가지의 의견과 평가...

'오션스'를 교육영화, 다큐로만 평가하고, 타켓층이 어린이로 설정된 모양이다...

자막판을 내놔라, 더빙은 없애라 등의 이야기를 하기전에
'오션스'를 배급하는 회사에게 말해주고 싶다.


어른의 입장객이 많다면, 당연히 자막판을 내놔야 할것이며, 어린이의 입장이 우월하다면, 굳이 자막판을 내놓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 다만 자막판은 판매용 DVD를 내어놓으면 될것이다.


위는 배급사의 입장을 잘 생각해준 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방학에만 맞춘 교육용 영화로 여기지마라, 니네가 좋은 영화 망쳤다' 라고 혹평을 하고 싶다.



p.s 초글링이란? 저글링 떼같은 초등학생 떼거지를 말한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