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3. 09:56

구글이 크롬북을 발표하였다. 크롬북은 하드디스크가 없으며, 인터넷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터 시스템이다. 구글은 오랫동안 클라우드 시스템을 위하여,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개발하였으며,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를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이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작업이 가능하다.

크롬북의 미래가 기대가 되는 이유는 클라우드 컴퓨터의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고성능 컴퓨터(구글의 서버)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이제는 인터넷이 연결이 안 되는 컴퓨터를 상상할 수 없다. 어디를 가든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 이제 네트워크의 시대를 넘어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