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7. 12:52

고수분들에게는 해당하는 글이 아닙니다.

다만,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는 글입니다.

 

저도 이정도면 되겠지하고 마구 덤볐다가 와장창 깨지고 다시 배우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첨 하시는 분들은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이시라고 적는 글입니다.

 

우선, 저도 첨에는 저기저기 배우고 어느정도 파랑색 카드가 생기고 자신이 붙자

스스로 덱을 짜보기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카드가 없어서 위니덱을 쓰고보니, 15등급 까지 쭉쭉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파랑색카드랑 전설도 생기면서 나름 덱을 짜서 해봤습니다.

20등급으로 쭉쭉 떨어졌습니다. (너프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모든 기존 지식 버리고 다시 모방덱을 짰습니다. 비트다운덱을 짜봤습니다.

10등급까지 쭈욱 올라가더군요;;;

(지금은 좀 떨어져서 12등급)

 

이유가 무엇인가를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내린것은 

'카드등급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다. 카드들의 조화가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나름 생각나는 것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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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덱을 다 갖추기 전에 대전으로 나오지 마세요. 상처받습니다.

 

2. 각 직업들을 10렙 정도까지는 해보세요. 기본 상대에 대한 이해를 얻습니다. 덤으로 골드로 법니다.

 

3. 다른 사람들의 덱을 따라해보세요. 첨에는 베끼면서 배우는 겁니다.

 

4. 위니덱->비트다운덱->빅덱 추천 코스 입니다. 위니덱:저코스트위주 덱, 비트다운덱:고효율저코스트 딜덱, 빅덱:고코스트 최고위력 덱(과금하지 않으면 힘듬)

 

5. 아무리 좋은 카드라고 할지라도 덱구성에 안어울리면 버려야 합니다. 아르고스와 은빛십자군 아깝지만 안씁니다. (빼고 나니 승율이 오르더라구요;; 제 덱에는 안 어울리더라구요)

 

6. 자기 직업에 어울리는 카드를 구성해야 합니다. 제 성기사는 도발카드가 없습니다.

 

7. 직업 고유카드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직업카드는 파랑색카드급 정도 되는듯 합니다.

 

8. 과금하실라면 일찍 하세요. 고통받다가 나중에 팍 하시는 것보다 첨에 해두시는걸 오히려 추천 합니다.

 

9. 무과금하실라면 상대방의 전설급카드에 대비 준비하세요. 전설급 잡아내는 카드 몇개 제작하셔야 합니다. 예:독뱀, 침묵, 각 직업의 고유기술등 

 

10. 마지막으로... 게임은 게임일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상대방의 엄청난 콤보를 보시면 오히려 '박수' 쳐주세요. 상대방도 머리잘쓰고, 덱잘짜서 나름 만들어낸겁니다. 보고 배운다고 생각하시고 하시면 '박수&칭찬' 할수 있습니다.

 

 

이상 10가지를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상세한 덱이나 콤보는 서서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꺼번에 모든걸 하기에는 어렵거든요.

 

 

아무튼 하스스톤 오실걸 환영합니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