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30. 13:59



사무관에서 시작해 장관까지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가

양극화로 인해 고조되고 있는 사회적 갈등의 해법을 제시한다.

당대 최고의 재벌그룹 총수 이정구가 앞장섰다!!

도저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재족(財族)의 대표가 이렇게까지 나올 줄이야!!!


▚저자는 왜 재벌이 먼저 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저자는 총리실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한국거래소 초대 이사장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미래 관련 교육·연구기관인 세계미래포럼을 설립해 한국 사회의 바람직한 미래 설계와 미래맞이에 헌신하고 있다.

『이정구-벌족의 미래1』은 저자의 첫 장편소설이다. 저자가 이 소설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2011년 초 튀니지에서 일어나 들불처럼 번져나갔던 ‘재스민 혁명’에서 비롯된다. 99% 다수 시민들의 소망을 외면하고 수십 년 동안 사회의 기득권을 독점해온 1%의 벌족(閥族)들, 그들이 변해야 세상이 바뀐다는 문제의식에서 이 소설은 기획되었다.


정치권력은 유한하지만 경제권력은 무한하다

재스민 혁명 이후 혁명을 주도하는 시민들의 다음 공격목표는 어디로 향할까? 후진국에서는 당연히 독재권력이지만, 선진국이라면 바로 기업권력이다. 선진국에서도 나쁜 정치권력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유한(有限)하다. 문제가 있을 경우 선거를 통해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권력은 다르다. 기업이 망하지 않는 한 세습을 통해 끝없이 이어진다. 게다가 요즘에는 기업들이 ‘양극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으니 만약 선진국에서 시민혁명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공격목표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니나 다를까. 영국의 런던 거리에서 실업자의 난동이 있은 다음, 자본주의의 심장이라고 하는 미국 뉴욕의 월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시위(Occupy Wall Street!)가 발생했다. 그 후 경제민주화를 요구하는 다수 시민의 목소리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벌족(閥族), 그들은 누구인가?

양극화의 진전에 따라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 사회, 중산층의 멸종, 1% 대 99% 간의 싸움…. 이는 이미 전 지구적 현상이 되었다.

여기서 과연 누가 1%인가? 대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 각 분야의 고위층 인사들이다. 그들 중에서도 특히 일반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들에게 벌족(閥族)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벌족은 다시 돈이 많은 사람을 일컫는 재족(財族), 권력이 많은 사람을 일컫는 정족(政族), 그리고 관족(官族), 법족(法族), 언족(言族), 의족(醫族), 교족(敎族), 종족(宗族), 노족(勞族)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고조되는 1% 대 99% 간 싸움의 해법은?

1%와 99%, 어느 한 쪽은 옳고 다른 쪽은 그른가? 꼭 그렇지는 않다. 그래도 1%가 먼저 변하는 수밖에 없다. 이들이 절제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손해보고, 때로는 희생해야 한다. 말로만 할 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99%를 감동시키고 그들의 흥분을 자제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최대 재벌그룹 총수 이정구(李鄭具)가 그 선봉에 섰다. 자식들에게 상속을 포기한 채 스스로 재벌을 해체하고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뒤 진정한 삶의 행복을 맛보면서 생을 마무리하는 이정구의 인생은 저자가 꿈꾸는 벌족, 그 중에서도 특히 재족(財族)의 바람직한 미래 모습이다.


▚이정구(李鄭具)의 선택은? 그리고 남는 마지막 궁금증 한 가지

이 소설의 주인공은 삼현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정구이다. 삼현그룹은 비자금 축적, 편법 증여, 경영권 3대 세습 등으로 여론의 지탄을 받는 당대 최고의 재벌그룹이다. 시민들은 더 이상 이런 막강한 기업권력이 부당하게 세습되고 유지되도록 놔두지 않는다. 고조되는 시민들의 거센 저항과 후계를 둘러싼 자식들 간의 분쟁, 가신들의 반란 속에 이정구는 심각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극적인 결단의 순간, 과연 그가 선택한 해법은 무엇일까?

………………

그리고 이 소설을 읽고 난 뒤 누구나 가지게 되는 궁금증 한 가지. 그렇다면 과연 소설이 아닌 현실 속의 한국 재벌 총수들은 과연 이정구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주요 등장인물

이정구_삼현그룹 회장

“그래서 물러날 거냐고 묻고 싶은 겐가? 그냥 다른 범부(凡夫)처럼 늙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지. 아니면 이 괘씸한 것들을 모두 쳐버리고 완전히 판을 바꿀까? 왜? 내가 그렇게 못할 것 같은가? 사람들은 이 이정구를 지나치게 얕잡아 보고 있어.”

백창우_미래학자

“그 사람은 재벌 총수지만,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 아, 이 사람도 어쩌면 변할 수 있겠구나. … 나는 그 사람을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라고 설득할 거야. 눈가림 식 퇴진이 아니라 자발적이고 완전한 퇴진 말이야.”

주채원(파란 민들레)_반(反)삼현그룹 논객

“변해? 이정구가? 한국 사회에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 현실이 한 가지 있어. 그건 바로 착한 자본가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 이정구 개인은 변할 수 있어도 재벌이라는 시스템은 변하지 않아. 창우, 지금 나가 원하는 것은, 현실에서는 결코 이뤄지지 않을 거야.”

박세중_삼현그룹 고문이자 그룹의 마지막 회장

“회장님도 인간적으로는 약점이 있는 분이시지요. 비자금 사건도 그렇고, 편법 증여 문제도 그렇고, 그 외에 국민들이 지탄하는 여러 사건들도 마찬가지지요. 다… 그분이 실수를 하신 것들입니다.”

장혁재_삼현그룹 구조본 사장

“저를 그룹회장으로 선임해 주십시오. 자리가 욕심이 나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지금 이 사태를 수습하고 사람들을 단속할 인물은 저 밖에 없습니다. 제가 직접 나서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저자

이영탁_세계미래포럼 이사장

▸1947년 경북 영주 생

▸서울 상대 졸, 미국 윌리엄스대(경제학 석사), 성균관대(경제학 박사)

▸제7회 행정고시 합격, 기획재정부-교육부-청와대-국무총리실 등에서 사무관~장관 역임

▸KTB네트워크(회장), 한국거래소(초대 이사장) 등에서 기업경영을 체험한 뒤 현재

세계미래포럼(WFF) 설립, 운영 중

▸저서 : 『시민을 위한 경제이야기』(1990), 『지식경제를 위한 교육혁명』(1998), 『미래와 세상』(2010) 등 다수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1. 5. 13. 09:56

구글이 크롬북을 발표하였다. 크롬북은 하드디스크가 없으며, 인터넷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터 시스템이다. 구글은 오랫동안 클라우드 시스템을 위하여,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개발하였으며,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를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이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작업이 가능하다.

크롬북의 미래가 기대가 되는 이유는 클라우드 컴퓨터의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고성능 컴퓨터(구글의 서버)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이제는 인터넷이 연결이 안 되는 컴퓨터를 상상할 수 없다. 어디를 가든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 이제 네트워크의 시대를 넘어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1. 5. 12. 10:08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110512085213741&p=Edaily&RIGHT_TOPIC=R0

글이 노트북을 만들꺼라고 한다.

하지만 노트북보다는 타블렛에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존의 노트북과는 다르고, 크롬운영체제를 이용한다는 것은..
구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크롬운영체제가 뭔데!!!
이렇게 싸게 나올수 있는걸까?

익스플로어를 주로 사용하는 유저라면, 크롬운영체제가 잘 이해가 안될수도 있다.
그렇지만,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며는 유저라면, 크롬운영체제가 쉽지 이해가 갈 것이다.


크롬에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있고, 브라우저 자체에 접목이 가능하다. 
나만 하더라도, 트위터어플과 동영상, 스샷 등을 브라우저 자체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걸 구하는건 크롬앱스토어 가면 된다.)

게다가, 구글은 문서도구로 엑셀,파워포인트 까지 다 지원해준다.


이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사용하는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이 클라우드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각 개인 기계의 성능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큰 서버만 버티고, 잘 지원해주면 끝인것이다.


구글은 그것은 충분히 가능하고, 그걸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결국.... 구글은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든걸 할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구글은 볼때마다 참으로... 대단한 회사인것 같다.



p.s 이건 기사들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것이다... -ㅅ-;;;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1. 4. 28. 10:15

옴니아시리즈 보상안이 결정됐다.

예전에 논란이 되었던 삼성카드 이야기는 쑥 들어가고, 20만원의 보상안...
(약정기간등에 따라서 틀릴것이겠지여?? 저런건 그냥 최대 20만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좀 살펴보니 현금처럼 보상안이 맞는듯 합니다.

옴니아 사용자들은 갤럭시 시리즈를 선택하면 20만원 정도 할인 받게 되는 거지요.
사실 좀 우려가 됩니다.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결함 제품의 리콜형태가 아닌 만족도를 이유로 특정 제품에 대해 금액보상에 나서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업계에서는 피해고객을 구제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 제품에 불만을 표하는 고객들이 반복적으로 보상을 요구하는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모 언론사에서 나온 기사중 일부 인데요.

제품결함으로 봐야 하는가? 만족도 때문에 금액보상인가? 무엇인지 확실치않다는 겁니다.

제품결함이라면 당연히 리콜, 보상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만족도 때문이라면 말이 안되는 거지요.
어쨌던 간에 사용자가 결정한 것이기 때문이죠.

옴니아 시리즈가 욕을 많이 먹긴했지만... 특히 옴니아2는 제품결함이 있다는걸 은근많이 인정하고 있었던거 사실이었습니다.

기기는 괜찮고, 운영체제가 영 구리다고 핑계를 대고 있지만...
운영체제 문제가 있으면 옴니아1 걸로 바꿔주던가, 새로 나오는걸로 패치해줘야 하는데.. 안해줍니다.
운영체제만의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
게다가. 신제품 나온다고 지원은 끊겼습니다....

2년 가까이 버텨온 유저들은.. 약정이 끝나가고 새로운 휴대폰을 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품결함으로 실망한 유저들이 떠나는걸 보상안이라는 것으로 묶어두고 싶은거 같습니다.


위에 나온 모 언론기사를 비꼬아 봅니다.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금액보상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약정(노예 계약)을 쭈욱 이어가도록 하고 있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업계에서는 제품에 불만을 표하는 고객들을 잡아주기 위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 단순히 바꿔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약정노예일뿐이라는 것을 감추는 '나쁜 선례'가 될수 있음이 우려된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1. 4. 18. 15:59
.. !나랑 사귀자.....

이러케 쪽지를 보냈을때....

1.그래~
조금은 당신과 사귀고 싶어 합니다.대쉬하세요.

2.응?
다시한번 듣고 싶은 모양입니다.다시 사귀자고 하세요.

3.장난 치지마~
당신을 아직은 친구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4.싫어~
이 사람과 당신은 매우 친하군요.100% 친구.

5.아니,우리는 말이지 아직은...
혼자 심각한 사람입니다.그냥 냅두세요 착각속에 빠져있는 사람.

6.무시한다~
당신에게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7.너 미쳤냐?
이 사람은 동성입니다.당신은 쪽지를 잘못 보냈네요...

8.진짜?
혹시 당신이 깔보는게 아닐까 싶은게지요..먼저 진심임을 정확히 얘기하는것이...

9.글쎄~~
No일 확률 95%..거절하기 미안한가 봅니다.

10.넌 나한테 너무 과분해..
거리감을 두고 싶어하는 사람이군요...빨리 포기하심이..

11.그래볼까?
무척 기다렸었나봅니다..기다림만큼 더 마니 사랑해주길..

12.오늘 무슨일 있어?
충동적인 넋두리 프로포즈인줄 아는것이지요..yes.no.의 생각은 아예 안하는것입니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1. 4. 6. 08:59
이런 여자 유형 노처녀가 되기 쉽다! 
1.순간의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한다!-돌다리형 

이 세상 남자들을 모두 도둑으로 보는 결벽증 환자. 
조건, 집안 환경, 능력 등 조건이 확실한 남자라고 판단될 때까지는 
절대 시작도 안 하는 돌다리형! 그런 남자가 어디 쉬운가? 
또 있다면 당신에게 프로포즈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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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보다 한 군데라도 잘난 데가 있어야지-엄지 공주형 

그걸 누가 판단하는데? 
그나 당신이나 도토리 키재기라면 당신에게 딱 맞는 파트너. 
엄지공주는 없다. 아무리 기를 써도 결혼은 다 자기 수준대로 가게 되어있다. 
당신이 미스코리아가 아니라면 말이다. 
고만고만하고 편안한 친구 같은 남자들을 다시 재검토한다. 
뭐? 벌써 다 장가갔다구? 

그럼 끝났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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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깝다! 다 괜찮은데-요부형 

이번에는 결벽이 아닌 완벽주의자. 
그래서 뭐가 문제인가? 
학벌?? 집안?? 직업?? 
그 한 가지 이유가 당신의 남자가 되기에는 치명적인 것인가? 
문제는 아직 그에게 빠져들지 못하는 성격 때문이다. 
웬만하면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끝까지 꼿꼿하게 좌로 재고 우로 재다가는 노처녀 될 날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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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그 남자? 아무 느낌도 없는데?-드라마 중독자형 

당신들이 무슨 운명의 주인공이라고 처음 만나서 느낌이 '팍!' 오겠는가? 
'재수 없다'는 느낌만 아니면 일단 반은 성공! 
느낌이니 로맨스에 아직도 환상을 가진 당신이라면 진짜 연애하기 힘들다. 
그런 특별한느낌은 와도 눈치를 챌 수 없기 때문. 

왜? 
그런 느낌은 마음이 통해야만 가능한 특별한 교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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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옷 예쁘게 입고 나가라구?-신데렐라형 

소개팅 할 때마다 당신의 레퍼토리가 이거라면, 아예 나가질 마라. 
평소대로 하고 다녀도 당신이 매력적이라면 왜 아직까지 남자가 없어서 
소개팅을 하겠는가? 
나가봤자 평소처럼 '아무 일' 없이 안전하게 들어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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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맞선? 소개팅? 싫어! 쪽 팔린단 말이야-연예인형 

팔리지! 당연히. 
그러나 만나는 사람도, 남자를 만날 기회도 없으면서 맞선도 싫다면 
도대체 어떻게 당신을 '팔'겠는가? 
가만히 생각해보자.......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쪽'이 아니라 딱지 맞는 것은 아닐까? 
콤플렉스를 벗어나야 한다. 매력 없는 여자도 연애운이 없는 여자도 없다. 
문제는 당신의 성격. 당당하게 당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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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냅둬유!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춘향이형 

짝이 있으면 뭐하나? 
찾을 수가 없는데..... 
홍 수가 지나간 강가에 가보면 짝 잃고 떠내려온 
신발들이 얼마나 밀려와 있는데?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당신의 짝이 어디 꼭꼭 숨었나 찾아나서지는 못할 망정 
오는 인연이나 막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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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더 괜찮은 남자가 나타나면 어쩌지!-진시황형 

참, 걱정도 팔자다.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된다. 
저녁 때 먹을 뷔페 때문에 아침부터 굶을 필요가 어디 있는가? 
지금 한쪽 발만 걸치고있는 남자에게 완전히 한 발짝 들어서라. 
당신보다 똑똑한 여자가 얼른 채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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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남 주기는 아깝고 내가 갖기에는-정치가형 

생각해보자. 
이래서 남 준 남자가 얼만지? 
가고 나니까 잘못 버린 남자는 아니었는지?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다...... 

당신이 망설이는 동안남의 떡에 눈독 들이는 여자들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제 그만 머리굴리고 그에게 마음을 열고 외치자. 

남의 떠~억에 손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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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결혼에 꼭 그렇게 목을 매야 하는 거야?-나그네형 

아니다. 
살벌하게 목까지 맬 이유가 어디 있는가? 
결혼에 목을 맨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하다가 보면 보고 싶어 목을 매는 게 정석이다. 
아무도 그런 살벌한 결심을 하고 연애를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당신을 편안하게 해줄 사람을 찾는 것. 
그것보다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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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그 남자? 웬 목소리가 그렇게 크니?-국어/수학 빵점형 
밥 먹는 소리가 신경에 거슬려서 싫고 
'숏다리'라 싫고, 얼굴에 땀구멍이 커서, 힙 큰 것도 질색이야 
사모님 울리는 매너 좋은 제비를 구하는 것은 아니겠지? 

그 사람의 속마음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물론 마음에 안 드니까 땀구멍까지 안 좋았겠지만 
이런 작은 것에 집착하는 버릇을 들이다 보면 
숲을 보지 못하는 근시안이 되기 쉽다. 
남자가 마음에 안 들면 이렇게 말하라. 

'괜찮긴 한데 내 타입은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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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나? 이상형 없어! 사람만 좋으면-보통형 
이런 사람이 진짜 까다로운 사람이다. 
남자를 사귀고픈 열의가 없거나 콤플렉스형일 수도 있다. 
이런 여자의 마음에 들려면 뭔가 쇼킹해야하는데 
쇼킹하면 또 불안해서 물러설 것이다. 

자신에게 자신 없는 콤플렉스형이라면 남자 눈에도 시니컬하게 보인다. 

멋있다구? 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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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엄멈머 어머, 저 내숭!-쪼매난 이뿌니형 

내숭 떠는 여자들만 보면 '왕소름'을 외치는 당신. 
내숭은 다른 말로수줍음이고, 남자를 의식하는 배려이기도 하다. 
내숭이 지나쳐도 문제이지만 
뻔뻔스런 여자는 더 꼴불견이지 않던가? 

내숭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체크해 보자. 
뭐 좀 숨기는 맛이 있어야지. 
솔직함만으로 무장한 당신! 

정말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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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으하하하! 자식! 수줍어하기는-조혜련형 

호탕하고 화끈한 성격 때문에 인기 '캡'이라구? 여자한테만? 
성격 미인도 정도가 있다. 
여자로서의 최소한의 매력은 갖추고 화끈해야지. 
성격 좋다는 얘기에 점점 더 호탕해지다 보면 
노처녀협회 회장 될 날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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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요즘 한 남자가 접근해 오는 것 같아?-천연기념물형 

남자가 접근하는 것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없어서 확실할 때까지 기다려야지! 
하다가 결국은 아무일도 안 일어나는 스타일은 아닌지? 
도끼병도 문제지만 이런 스타일은 더 문제. 

남자가 추파(?)만 보내는 것은 당신이 너무 당차 보이거나 
그가 수줍은 스타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주위에서 뱅뱅 도는 느낌이라면 살짝 손을 내밀어라. 

돌부처처럼 고고하게 굴다가는 고고한 망부석 된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1. 3. 30. 10:12
카카오톡!!!

가입자가 900만명이 넘은 SNS 서비스
스마트폰사용자의 90%가 설치했다고 하는 그 프로그램

그런데, 오늘 뉴스중에 카카오톡을 은근히 까면서 거품이 있다고 조장하고 있는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3&aid=0002249470

조선일보다... 개인적으로 조선일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런류의 기사는 본질을 모르고 씨부렁 거리는 내용에 불과하다.


 


기사내용 요약
1.카카오톡 이용자는 엄청나다.
2. 그러나 매월 적자가 수억이다.
3. M&A 요청이 하루에서 수십번




자.. 그러면 과연 카톡은 수익화를 못한 계륵인 서비스인것인가?

아니다. 오히려 서뿌른 수익화는 사용자의 유입을 막고, 지속발전의 가능성의 싹조차 짜르게 된다.

카톡이 매월 적자가 수억이고, 수익화모델이 적다고 말한다.
수익모델이 선물하기 등의 물건 사는거 외에는 없다고 말한다.


수익모델은 아직 완성은 안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먼저 급하게 서두를 이유는 없다.

SNS는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시작한 시작했고, 퍼져나갔다.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가 대표적이다.

페이스북조차도 아이러브스쿨,싸이월드 배껴갔다.
페이스북은 전세계적인 SNS가 되었고, 아이러브스쿨과 싸이월드는 국내용으로 끝이났다.
(싸이월드는 사실상 죽어가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영문과 한글의 차이??

그렇지 않다고 본다. 

우리나라 SNS의 가장 큰 문제가 모델이 충분히 자라지 않았는데, 수익화를 너무 서두르면서, 
국내사용자들로만 이뤄지고, 세계적인 서비스로 커지질 못했다.



싸이월드의 예만 봐도, 도토리라고 불리우는 사이버머니를 너무 강조해서, 새로운 사용자가 오는걸 오히려 막는 장벽이 생겼다.

국내 SNS들도 상당히 우수한 서비스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물안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커질수있었던 이유는
자기네 플랫폼을 개방하고,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른 사업체가 자신들의 서비스를 함에 있어서 제한을 극히 적게 두었다는 점이다.

트위터만 하더라도, 공식사이트 twitter.com 도 있지만, twtkr.com, twiaddons.com 등등 여러 회사가 동일한 내용을 다르게 사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확장성은 더욱 커지고, 사용자는 급격하게 늘어갔다.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5년 정도 지나서야 수익화의 다각화를 노리고 있다.

카톡의 경우도 비슷하다.  
카톡은 지금 커져나가고 있다. 스마트폰 1천만 시대에 90% 사용자를 가지고 있지만, 스마트폰은 앞으로 3천만, 5천만이 보급될것이고, 전세계적으로는 더욱 더 커질 것이다.

현재 카톡은 국내에서만이 아니라, 재외국인, 동포들이 엄청나게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스마트폰 보급과 더불어 더욱더 커지고있다.



현재의 매월 수억 적자는 큰 문제가 되질 않는다.

사용자가 늘어난다고 투자비용이 그대로 늘어나는 오프라인식 비즈니스모델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매월 1,000명이 오는 옷가계가가 2,000명 오도록 하려면, 매장도 늘리고 직원도 늘려야 하니,
비례해서 투자비용이 올라가겠지만..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은 1,000명 오던 사람이 2,000명이 오더라도 투자비용은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
카톡 사용자가 지금 그대로의 서비스인체로 2,000만명이 된다면,
투자비용은 서버비용이 늘어나는 정도만 해도 될것이다.

(물론 다른 서비스 추가하면 투자비용은 그만큼 늘것이다.)



여기서 알수 있는 내용은 카톡입장에서는 1,000만명에서 멈춰서 수익화를 빠르게 진행시킬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카톡은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아니다. 그들은 사용자를 늘리는 최대의 목표가 된다.

그네들이 원하는 숫자가 되었을때, 비로소 수익모델을 구체적으로 잡고 수익을 내면 된다.


현재 매월 20억 매출이고, 10억 적자 라고 하더라도..
 카톡이 조급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조급해 할때, 성장을 멈추게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것이다.


돼지를 키울때, 성숙해져야 고기가 많이 나온다.
쬐금 컸다고 바로 잡으면 오히려 먹을게 없다.
만일... 새끼돼지를 잘 낳는 돼지라면 더욱 더 보살펴야 할것이다.   

SNS... 시장이 성숙해질때까지 기다릴줄 알아야 할것이다. 







p.s 조선일보의 돈만 보는 기사내용에 분노하여 장문의 글이 되어 버렸네요. 뭐든지 돈과 결부시키는 기사내용.. 본질을 잃고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내용을 보고 한번 까봅니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1. 3. 28. 09:56

몇년에 한번씩 피씨를 사거나 노트북을 살때.. 흔히 간과하는 것중 하나가 운영체제의 선택이다.

아래와 같은 문구를 본적이 있을것이다.




Windows®. 벽이 없는 세상. 삼성전자는 Windows 7을 권장합니다.

이 문구.. 어느 피씨광고에서던지 흔히 접하는 문구다.
삼성전자만이 아니라, 엘쥐던 삼보던간에 꼭 들어 있는 문구다.

이 문구에 의구점을 가져본적은 없으신가요?


저 말의 뜻은
'이 컴퓨터는 윈도우7에서 최적의 속도를 낼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라는 뜻이 아니라!!!!

'이 컴퓨터에는 윈도우7이 깔려 있고, 가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는 뜻이다!
이러한 라이센스가 OEM 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이 OEM 라이센스는 피씨가 파기되는 순간 소멸하는 라이센스이다.)

물론, 컴퓨터를 사용하는 데는 운영체제 라는 것은 필수적이 것이고, 설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서는 윈도우 운영체제가 유리하다.

그러나 선택권이 너무나 적다.
리눅스나 BSD 등을 선택하는건 고사하고, 윈도우 중에서도 XP,비스타 등의 선택권한이 없다.
게다가... 포함된 OEM은 홈버전으로 회사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라이센스다.
(맥을 제외한 이유는.. 애플제품아니면 설치도 안되기 때문...)


더욱이, 홈버전이 아니라 다른 라이센스를 구입을 원하는 경우에는
플러스 금액 또는 전액을 내고 사는 경우가 생긴다.
프로페셔널 버전을 OEM으로 사면, 추가 금액이고, 시디를 원하는 경우에는 따로 전액 지불이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가 하면...
윈도우 끼워팔기는 파는 기업(삼성,엘쥐 등)에게도 돈이 남기 때문이다.
대신 팔아주고,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러한 것이 무조건 나쁜것일수는 없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안되는 피씨 본체를 받아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운영체제를 설치해야 하므로, 저렴하게 파는 운영체제는 필요하긴 하다.

그렇지만,
'전 OEM 원하지 않으니 빼주세요. 그 금액 만큼 저렴하게 주세요'
라는 논리가 통하지 않는게 문제다.



예전에 리눅스 피씨라고, 운영체제를 리눅스를 깔아서 파는 피씨가 있었다.
지금도 몇개 있지만, 거의 없는 수준이다.

리눅스는 라이센스 비용이 없기 때문에, OEM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었다.
(동일 부품 대비 약 5~7만원 저렴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상 윈도우라는 운영체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윈도우 라이센스를 구매하던가, 아니면 불법으로 설치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맥, 리눅스, 윈도우.. 지금 대표하는 3가지 운영체제 이지만
피씨 구매할때 선택권한은 없고, 짜여진 판매전략과 라이센스문제..
이것을 헤쳐 나갈려면 좀더 많은 지식이 필요한게 문제다.


애플이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력이 발휘될 것으로 생각되고,
인터넷 환경도 윈도우 익스플러어 환경에 맞춰진 상황이 크게 변할 것으로 생각되며
게다가 스마트폰, 태블릿피씨의 보급도, 인터넷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할 것이고
이러한 변화는 윈도우의 영향력을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측되며, 곧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인터넷 환경의 변화는,
윈도우 끼워팔기의 시장의 큰 변화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좀더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판매가 있기를 바란다.
윈도우 추가 옵션등으로.. 판매 전략이 바뀌기 바란다.




윈도우, 맥, 리눅스 ... 어떤 운영체제가 좋다 나쁘다는 문제가 아니라
선택권한이 없는 현실은 나쁜것이라고 생각한다.
(액티브엑스에 맞춰진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은 나쁘다고 본다.)

앞으로는 좀더 좋은 인터넷 환경을 기대한다...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1. 3. 23. 09:46

옴니아 시리즈는 스마트폰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아직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옴니아2 를 보상판매 하겠다고 했을때는 좀 놀랐다.

삼성은 정말 대인배군요!!!!
사람들의 원성을 산 옴니아 시리즈 이지만, 갤스로 바꿔주겠다니~~
멋진 결정이군요~


갤스 를 이게 재고처리 해야 할 시기도 됬을테니.. 좀 이해가 됬지만, 어려운 결정이엇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삼성카드를 신청하고 10만원 선할인하고 나머지 금액은 포인트로 차감해준다고 한다.

결국, 선포인트 제도이고, 포인트 채우지 못하면 다시 돈을 토해놔야 하는 방식이군요!

다시 2년간 삼성카드의 족쇄와 갤스의 족쇄를 동시에 채우는 멋진 방법입니다.


삼성의 판매전략은 정말 멋집니다.

옴니아2 보상판매 1석 3조의 효과 입니다.

1. 카드판매!
2. 2년간 삼성카드 족쇄!
3. 갤스 재고처리!


완전 멋진 판매 전략!


저런 머리가 돌아간다니, 삼성의 판매전략을 짜는 분은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계시군요.

그런데... 2년 족쇄는 싫은뎁쇼.
한달쯤에 나오는 갤스2 나올텐뎁쇼?
포인트도 겁나 안쌓이는 삼성카드 2년간 주구장창 써야합니깝?


삼성 판매전략이 짜증나기 시작했다.
저런 잔머리를 굴리니깐, 자국민을 호구로 본다고 볼맨소리가 나오는 거다.
정당하게 팔아보자.


차라리 '갤스 삼성카드 선포인트 구매가능!' 이런걸 광고하면 그냥 그럴려니 하겠다만...
이건 뭐.. 대인배처럼 보일려고 하지만.. 정작 소인배는 모습을 보여주는 군요.


DMB 넣어다고, 외국보다 비싸게 파는 꽁수 쓰지마라.. 자이로스코프 띠고, DMB 넣었잖냐!
부품단가가 DMB가 훨씬 싸잖냐~ 근데, 왜 국내는 더 비싸지는거냐?
DMB를 끼워넣는 인건비 받는건냐???


갤스2는 어떻게 또 외국과 국내 가격차이 낼껀지 궁금하구나~~

Posted by 카미유클로델
2011. 2. 15. 18:54

몇일전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를 2개를 내어놨다.

갤스2 랑 갤탭2 이다.



하드웨어 스펙은 따로 설명하더라도.. 의외로 갤탭의 크기가 아이패드의 크기로 변신했다.
(살짝 크다)

갤탭2... 아이폰4 보다 살짝 큰 화면을 내놓은 갤스를 생각하게 한다.

아이패드와 갤탭의 크기의 효율성 경쟁에서 이미 아이패드의 판정승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걸까?
아니면 모든 크기를 균등하게 내어놓고,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것일까?

삼성전자의 판매 전략은 늘 이렇듯, 살짝 하드웨어를 높게 해서 판매하는 전략이었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도 비슷하게 진행되는게, 따라가기 2등 전략
물론 2등 전략이 나쁜건 아니다.

2등으로 빠르게 쫓아가는것도 엄청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시장에서 소비자의 평가는 2등 제품이라는 것이다...




갤스2 는 과연 뭘 위해서 나온걸까?
아이폰5랑 비교해야 할까?

여기서 아이폰5랑 비교한다는 것은 스펙 지상주의에 있다고 생각한다.

갤스2 는 갤럭스A랑 비슷하다.


뜸금없는 비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듯 싶다.

하드웨어 비교라면 당연이 아니다.

미래를 좀 예측하자면...

1. 갤스2 판매  시작
2. 아이폰5 발매 시작
3. 예상못한 아이폰5의 스펙과 가격에 놀란 삼성
4. 슈퍼갤스(가칭)의 신규 판매

5월쯤에 예상되는 시장변화다.

이 시나리오는... 작년 5월 갤A 의 상황이었다.
아이폰4가 대상이었으며... 예상외의 아이폰4 스펙과 가격에..
갤스 를 빠르게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것으로 예상하는가?

삼성과 애플은 근본적으로 틀리기 때문이다.
애플이 더 창의적이고, 뭐고 간에..

삼성은 하드웨어 판매 회사이고, 애플은 소프트웨어 판매회사 이다.

이미 애플은 소프트웨어를 판매해서 얻는 이득이 하드웨어 판매 이득을 훨씬 초월하고 있다.

그러니깐, 하드웨어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팔되, 마진은 최소화해도 상관없는거다.
(프린터를 거의 원가에 파는것과 비슷하다. 프린터기기만 팔아서는 손해다. 잉크를 팔아야 남는다.)

삼성내에서는 갤럭시A 정도의 성능이면, 아이폰4와 비슷할것으로 예상하였고, 가격 경쟁력도 있다고 봤다.
(왜냐고? 아이폰 부품 상당수를 삼성이 납품하는데, 예상이 가능하지요)

그래서 갤스는 하반기용으로 감춰놓을 예정이었을것이다.

그런데, 생각외로 아이폰이 좋아서 결국 갤럭시A를 한달만에 버릴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결국, 하드웨어 업체와 소프트웨어 업체의 차이는 판매전략에 크게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이번 갤스2는 아이폰5 전에 팔기위한 전략이며, 아이폰5가 나오면 그게 맞춰서 다른 기종이 나올것이다.



개인적으로 삼성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능력은 높게 평가하며, 하드웨어 제조능력은 세계 최고급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한... 이런 판매방식은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본다.




갤스,갤탭 등등 새로운 기기가 나올때마다,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cpu 등등...
많은 광고는 하지만.. 그런것의 만족은 한달을 채우지 못한다.

그런 만족은 한달뒤에 또다른 좋은 기기가 나오면 깨지고 마는 것이다.


아무튼 갤스,갤탭의 발표는.. 아이패드, 아이폰5의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알려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p.s 애플과 삼성의 비교 패러디중... 안타갑고.. 현재 우리나라 회사의 상황을 느끼게 해주는 합성그림...

Posted by 카미유클로델